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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人行必有我師

록키(Rocky) 가 보여준 아메리칸 드림

록키(Rocky, 1976)는 이태리계 이민의 후손 출신 청년 록키 발보아(Rocky Balboa)가 가난한 뒷골목 건달로부터 일약 권투 헤비급 세계 챔피언이 되어, 그것을 이어나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대표적 복싱 영화. 소위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이라는 것을 부활시키는 기폭제가 된 작품으로서,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하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온다는 이 관념은 미국을 세계의 지도국으로 끌어올린 정신적 원천이기도 했으나, 60년대 학생 운동과 월남전 패배 등으로 이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대두되어 왔었다. 이러한 생각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 것이 <록키>였고, 다소 과장되고 작위적인 면은 있으나 의기소침해있던 미국인들에게 자신감을 다시 심어주는 작은 계기가 되었다.

영화속 영어 공부: believe / believe in

believe 와 believe in 의 차이점 believe believe + (사람목적어) = ~의 말을 믿다 Do you believe me? 너 내말 믿니? = Do you believe what I say? believe + (사물목적어) = ~을 사실이라고 믿다 Do you believe the news? 너는 그 뉴스를 믿니? He failed the exam. Do you believe it? 그는 시험에 떨어졌어. 믿어지니? 2. believe in believe in + (사람목적어) = ~의 인격이나 능력을 믿다 Do you believe in me?

三人行必有我師

子曰 三人行, 必有我師焉 자왈 삼인행 필유아사언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택기선자이종지 기불선자이개지 -論語 述而篇(논어 술이편)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그 뜻은… “공자가 말하길,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 좋은 사람이라면 장점을 가려 이를 따르고, 좋지 않은 사람이면 단점을 교훈 삼아 자신을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위 구절은 세상사람 모두가 나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하나 더 생각나는 구절이 있습니다. 敏而好學, 不恥下問, 是以謂之文也 공자의 제자인 자공이 공자에게 문(文)이란 시호가 내려진 이유를 묻자